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을린 사랑 (문단 편집) === 샴세딘 === 어머니를 알고 있으며 형의 행방을 알고있는 '샴세딘'과 만난 시몽은 드디어 형제 니하드의 행방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듣는다. 니하드 또한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했고 찾고 있었단 것과 어머니를 위해 영웅이 되고 싶어했단 걸 안 동시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include(틀:스포일러)] 자신들의 형제인 니하드가 바로 크파 리얏에서 나왈을 성고문한 고문기술자이자 자신들의 아버지인 아부 타렉이었다. 즉 아부 타렉은 자신이 출생되자마자 고아원에 보내졌고, 이후 샴세딘의 휘하에서 훈련받다가 크파 리얏에 보내진 탓에, '''훗날 그곳으로 잡혀온(산전수전을 겪으며 아들을 찾으러 온) 여인이 자신의 엄마인지도 모르고 강간했던 것'''이다. 원래 나왈 역시 이 사실을 한참 모르고 있다가 생전 딸 잔느와 수영장에 갔다가 한 남자의 발 뒤꿈치의 3개의 점[* 나왈이 낳자마자 고아원으로 강제로 보내진 아이의 점과 일치한다.]을 발견하고는 그에게 다가가 얼굴을 보고선 이 사실을 알게 됐었다.[* 이후 나왈은 나하드에 대해 어머니로서의 감정이 더 클 수밖에 없었던 모양인지 이 사실을 죽기 전까지 가져 간 모양이다. 나하드도 자신이 고아로 알고 있다가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를 그런 곳에서 그런 상황으로 재회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남매는 충격을 받지만[* 샴세딘에게서 먼저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아있던 시몽이 수학자인 잔느에게 '''1+1이 1이 될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고 잠시 멍해있다 이내 그 의미를 알아들은 잔느가 역시 충격을 받아 헛숨을 들이키고 오열하는 게 인상적인 장면.] 결국 찾아낸 [[근친상간|형제이자 아버지]]인 니하드 하르마니[* 전쟁광이라고 불리거나, 아이를 아무렇지 않게 사살할 만큼 잔인했던 과거와 무색하게, 버스 회사에서 버스를 청소하면서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에게 나왈의 편지를 전해준다. 니하드는 나왈이 남매의 아버지로서의 자신에게 쓴 편지와 나왈의 아들로서의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고 충격에 빠진다. 이후 영화는 공증인이 나왈이 쌍둥이에게 남긴 편지를 전달하고 니하드가 나왈의 비석에 찾아간 것을 비추면서, 영화의 제목이자 프랑스어로 '화재'와 '그을린'을 뜻하는 ''''Incendies''''라는 챕터를 마무리 하는 듯한 글귀와 같이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